함께걸음장애인직업재활센터_정0영 국장 후원 > 갤러리

가을의 햇살이 따뜻하게 마음을 비추는 이 계절.

오랜 세월 한길을 걸어오신 정0영 국장님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장애인 복지를 향한 30년의 걸음은 결코 짧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국장님은 그 길을 사랑으로 채우셨고, 그 사랑은 누군가의 오늘을 버티게 한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에서 배운 지식보다 더 크고 깊은 것은, 사람을 향한 따뜻한 눈빛과 기다림이었습니다.

이번에 마음이음센터에 기부해 주신 볼펜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진심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그 볼펜이 글을 쓸때마다, 우리는 국장님이 걸어온 세월의 향기와 온기를 함께 느낍니다.

그 마음이 이어져 우리 또한 누군가의 삶에 작은 불빛이 되고자 합니다.

국장님,

당신의 발자취는 조용하지만 깊은 강물처럼 세상을 적시고 있습니다.

가을바람에 실려 오는 당신의 나눔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한층 따뜻하게 감싸 안습니다.

오늘, 우리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람을 사랑으로 품는 그 길을, 

당신과 같은 분이 걸어주셔서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 사단법인 마음이음센터 드림 -